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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인터넷·스마트폰 거래로 절감되는 비용을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아이터치(iTouch)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종이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상품으로 ‘아이터치 우리통장’, ‘아이터치 그린적금’, ‘아이터치 우리예금’의 3가지 상품이다.

우리은행이 환경부와 제휴를 통해 발급중인 ‘우리그린신용카드’, ‘우리V체크그린카드’ 이용자가 패키지 상품을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터치 우리통장은 우리그린신용카드나 우리V체크카드를 사용하고 결제 계좌로 이용하면 100만원까지 최고 연3.5%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이외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가 월 30회 면제된다.

아이터치 그린적금은 우리그린신용카드 사용액 및 환경부 등에서 에너지 절감시 제공하는 에코머니포인트를 적금에 입금해 포인트에도 이자가 쌓이도록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환경관련 포인트를 적금에 입금해 적금 금리에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 이용자들은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이터치 우리예금은 가입자가 늘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공동구매 형식의 정기예금으로 가입금액이 100억원 이상, 300억원 이상일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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