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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삼성重’, 손잡고 홈네트워크 시장 노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4-19 17:07 KRD1
#하나로텔레콤 #삼성중공업

(DIP통신) = 집안의 모든 정보가전 기기를 리모콘 하나로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비스가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단지에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텔레콤의 자회사인 하나로미디어(대표 김진하)와 삼성중공업(대표 김장완)은 19일 하나TV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인 ‘바하(BaHa’)를 결합한 통합상품 출시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방범, 방재, 원격 검침 등 디지털 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신축 및 기축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향후 제도적인 틀이 마련될 경우 IPTV를 통한 실시간 방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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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하나로미디어 사장은 “이번 제휴는 향후 하나TV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하나TV와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결합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대로 골라보면서 방문자 확인, 가스 제어, 관리비 확인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은 TV,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전기, 수도, 가스 등의 가정설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홈 시스템을 말하며 ‘바하’란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홈&빌딩제어시스템으로 현재 타워팰리스, 쉐르빌, 파크뷰 등 고급 아파트단지에 구축돼 있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