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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지웰니스가 ‘코로나19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지웰페어 계열사이자 EAP서비스(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기업 이지웰니스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되자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지원서비스인 화상상담과 전화상담을 긴급 지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직장인들의 마음에 ‘코로나 블루(Corona Blue,코로나 우울증)’가 퍼지기 시작하자 1:1 심리상담만으로 대응이 부족해졌다.

이에 이지웰니스는 ‘코로나19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시간적 공간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임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심리교육 서비스를 추가로 구성했다.

긍정적인 생각은 신경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온라인 심리교육은 코로나19의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인위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고,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지웰니스 강민재 대표는 “코로나19 마음토닥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서비스를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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