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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민낯 천사’ 변신…필리핀 집짓기 참여 등 희망 선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1-11 18:56 KRD7
#윤세아 #기아대책 #나누면행복
NSP통신-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세아가 필리핀에서 생애 첫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윤세아는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해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남부 지역의 레이데섬에 위치한 빈촌을 찾아 ‘민낯 천사’로 변신해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윤세아가 봉사활동을 편 곳은 지난 2006년 해발 약 500m에 달하는 산사태로 대형 참사를 겪었지만 현재까지 피해 복구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긴사우곤’과 ‘만리나우’ 두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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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니빠하우스’라는 필리핀 집을 짓는 일에 직접 동참했다. 또 집안 청소와 빨래로 일손을 보태는가 하면 이 곳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환한 미소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며, 한께 시간을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희망을 선사했다.

윤세아는 “제가 준 것은 작은 선물인데, 그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과 같은 기쁨과 감격이 보였다”며 “조금만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누구나 함께 주고받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는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발자국 움직여 그 기쁨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첫 해외 봉사활동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윤세아의 이번 필리핀 봉사 활동기는 11일과 오는 18일, 2월 1일, 8일 총 4회에 걸쳐 MBC ‘나누면 행복’을 통해 소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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