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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의 3차 개학 연기 발표로 각 학교에서 청소년상 후보 추천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안성시 청소년상 신청접수기간을 다음달 17일까지 연장한다.

추천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2년 이상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써 문예, 효행, 자원봉사, 생활, 예·체능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청소년을 학교 및 각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으로 작성 제출하면 되며 이후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상시기도 당초 5월에서 6월로 연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연장되는 만큼 안성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많은 청소년들이 추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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