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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코로나 피해 농가에 최대 5000만원 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20 13:57 KRD7
#진안군 #코로나 #농업인 #재해대책경영자금 #과수농가
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피해 농업인 및 농업분야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대책경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재해대책경영자금은 코로나19 확진 또는 감염 의심으로 격리되거나 이로 인한 농작업 보조인력 수급 차질 등 영농활동에 피해를 입은 농가가 대상이다.

지원한도는 농가당 소요경영비를 기준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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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조건은 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1.2%, 6개월 변동)로 1년간 지원되며 일반농가는 1년 연장이, 과수농가는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융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업인이 인력부족 및 판매처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해대책경영자금을 통해 조금이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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