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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원, 생활문화시설 지정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 모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19 10:22 KRD7
#용인시의회 #생활문화시설 #지역서점 #용인시의원 #의정활동

원삼면 ‘생각을 담는 집’과 동천동 위치 ‘우주소년’ 방문

NSP통신-용인시의원들이 최근 경기 용인시 소재 생활문화시설 지정한 지역서점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의견 청취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용인시의원들이 최근 경기 용인시 소재 생활문화시설 지정한 지역서점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의견 청취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정순, 이은경, 유진선, 남홍숙, 유향금, 안희경 용인시의원은 최근 생활문화시설로 지정된 지역서점인 처인구 원삼면 소재 ‘생각을 담는 집’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우주소년’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의원 및 도서관 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 관련 조례 개정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서점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서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서점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여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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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대표들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용인시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와 같은 용인시의 도서 정책 사업이 열악한 지역서점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용인시의회 의원 및 도서관 관계자들의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생각을 담는 집과 우주소년 2개의 서점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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