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A등급)을 받았다.

의왕시는 전국 52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의왕시 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사업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1인 창조기업 매출액 37억원, 25명 일자리 창출, 정부 지원 4억4000만원 확보 등 실적을 거뒀다.

또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1인창조기업 거점셈터로서 ‘2020년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을 주관·운영해 1인 업체의 제품·기업 홍보 마케팅 비용을 기업 당 최대 1200만원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센터 입주 기업에 한해 해당 사업의 신청을 받고 전시회 참가, 시장 인증 등의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해당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더 발전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