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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작가 한유라가 남편 정형돈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만인에 공개했다.

한유라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술 취해 잠든 남편님. 야시시하게 나온 실시간 사진투척. 굴욕 사진. 다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웃 옷을 벗은 상반신 누드로 옆으로 돌아누워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다.

특히 도드라져 보이는 볼살과 통통한 상체가 보정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네티즌의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의 귀여운 굴욕”, “C컵글래머 돈형”, “19금(?) 사진 배포”, “한유라 왜 그랬을까”, “정형돈의 인권은 어디로”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한유라는 ‘남편 안티냐’라는 네티즌의 반응에 대해 이날 밤 다시 트위터 글을 통해 “내가 안티? 난 형돈빠인데”라며 정형돈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종갓집 며느리’로 연기자 데뷔한 한유라는 방송작가로 진로를 바꿔 정형돈과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맨과 작가로 만나 교제하다 지난 2009년 부부가 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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