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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재개발 분양 연초부터 ‘시동’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1-04 20:04 KRD5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1번지 #부동산시장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물량이 올 초부터 분양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은 서울 및 수도권 전반에 걸친 분양시장 침체여파와 내년 초 예정된 서울시의 재개발 단지 사업성 검토 등으로 인해 사업의 불투명성이 높아진 상태.

이에따라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단지들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분양을 앞두고 있는 물량에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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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답십리 16구역’ 등의 사업장들이 최근 잇따라 청약을 실시하는 등 건설사들의 재건축, 재개발 분양 움직임에 발동이 걸렸다.

김충범 부동산1번지 팀장은 “재건축, 재개발은 도심 및 부도심의 핵심권역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입지 경쟁력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브랜드 건설사들의 시공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노후한 주거환경을 교통,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와 함께 재정비하는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재건축, 재개발 분양예정단지는 강남 도곡동 삼성물산의 래미안 도곡 진달래, 구로 개봉1구역 대우건설의 개봉 푸르지오, 금천 시흥동 현대건설의 남서울 힐스테이트, 서초동 롯데건설의 서초삼익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삼익2차), 성동 금호14, 18, 19구역, 성북 보문 4구역 대림산업의 보문 e편안세상, 영등포 대림동 신동아건설의 대림 신동아파밀리에 등이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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