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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 지정

NSP통신, 여종구 기자, 2020-03-05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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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청도에 이어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으로 경산시 추가 지정

NSP통신- (경산시)
(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일 연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청도에 이어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시는 지난 달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발병 확산세가 급증해 현재 347명(3.5.기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수준의 피해가 발생되고, 지난 달 27일 코로나19 관련 중국 유학생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영남대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경산시의‘감염병 특별관리 지역’지정을 적극 건의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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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 지정’은 법적 근거가 없는 일시적 행정 조치로, 통상적 수준 이상의 방역, 지역 위생방역물품 공급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대되며, 코로나19 대응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 지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조기종식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산시는 계속해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조치와 지원을 위해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며, 지자체 차원의 추가 대응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 지정’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사태에 대한 우려로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지난 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와 관련된 청원 글이 게시된 바 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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