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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경산지역 ‘감염병특별관리 지정’...전 경찰력 총 동원

NSP통신, 여종구 기자, 2020-03-05 14:54 KRD7
#경산경찰서 #김봉식 서장 #전 경찰력 동원

경산서 서장 주재, 긴급특별대책회의 열어

NSP통신- (경산시)
(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5일 대구,청도지역에 이어 3번째로 경산시가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산서는 서장 주재 긴급특별대책회의를 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타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경찰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특별대책회의는 경산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백천동 소재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을 사전 점검하고 경찰력을 배치, 보건당국을 지원하는 등 환자들과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국군대구병원 환자 이송 시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민생안정과 밀접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 등을 집중 단속을 실시, 마스크 판매처 주변 질서유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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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건당국의 경찰관과 장비 요청이 있을 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각 기능별 지원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유지하고 있는 ‘을호’ 비상발령을 통해 전 직원의 연가를 중지, 보건당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봉식 경찰서장은 “경산은 대구와 같은 생활권으로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민생치안활동에도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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