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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올해 실적개선 부산 오피스텔사업 현안문제가 관건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1-03 17:49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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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아이에스동서(010780)의 2012년 실적은 건설부문의 성장이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전년도 1600억원 수준에서 올해에는 4000억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2년 아이에스동서가 추진하고 있는 분양사업은 부산 용호만 매립지의 오피스텔사업과 울산 우정혁신 도시내 아파트 분양사업이다.

올해 상반기말 경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부산 용호만 매립지 오피스텔 사업은 입지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부산 용호동 매립지 일원에 1900여 세대, 총 분양규모 8000억원 내외로 예상되는 대규모 자체 분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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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토지 매입(997억)이후 지역주민과의 조망권 분쟁으로 사업진행이 늦어 왔으나 최근 부산시와 협의해 국제공모전을 통해 4개 동 74층 규모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안이 채택됐다.

김완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에스동서의 부산 오피스텔 사업은 지역주민과 부산시 등과의 당면 현안에 대한 문제가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로 아직은 사업진행의 경과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며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 여부가 2012년 이후 실적개선의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산 우정혁신 도시내 아파트분양사업은 B7지구의 1차 분양이 지난해 10월에 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분양됐다.

올해 2월에는 인근지역인 C1지구에서 2차 분양(예상 분양규모 2200억)을 계획하고 있으며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2차 분양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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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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