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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과 IP기반 신작으로 매출 성장 기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2-27 14: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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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블레스 모바일 흥행 기대감 고조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증권이 조이시티에 대해 신작 ‘블레스 모바일’과 인기게임의 IP 기반 신작들로 인해 안정적 캐시카우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에 낸 보고서에 따르면 조이시티의 대표 게임 ‘프리스타일’은 15년 넘게 후속작 출시와 플랫폼 확대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9년 기준 프리스타일의 매출 비중은 30% 수준이지만 대부분 매출이 로열티 순매출로 인식돼 이익 기여도는 더욱 높은 편.

여기에 올해 중국 코로나 사태로 자택 체류시간이 늘고, 춘절 업데이트 성과도 더해져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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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오션앤엠파이어를 시작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출시하며 확고한 전쟁시뮬레이션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다수의 동일 장르 게임을 서비스하며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도 크로스파이어와 테라 IP를 활용한 전쟁시뮬레이션 게임을 각각 2분기, 3분기 퍼블리싱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네오위즈의 ‘블레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3~4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블레스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해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조이시티는 개발사 싱크펀의 20억원 규모의 자회사채를 보유하고 있어 게임 흥행 시 연결 자회사로 편입 가능하다”며 “2월 20일 사전예약 시작 이후 공식 카페 가입자 1만6000명 이상으로 늘어나며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의 매출 장기화로 분기 30~40억원의 안정적 영업이익을 구축하고 있고 올해는 여기에 더해 블레스 모바일과 신규 전쟁 시뮬레이션게임 퍼블리싱 매출이 더해져 19년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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