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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윤병두)가 29일 오후 6시 15분경 다대포 앞 해상에서 익수자 김모(43)씨를 구조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10분경 다대포 활어 위판장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다대파출소 순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에서 허우적거리는 익수자를 발견한 후 구조했다.
해경은 김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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