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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증시 혼조 달러약세 美국채하락 유가상승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2-28 12:08 KRD5
#국제금융센터 #미국 #유럽 #증시 #국제유가

국제금융센터 이슈, 美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중국경제성장율 둔화전망/伊국채수익율 7%상회

NSP통신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27일 미국과 유럽 증시가 혼조를 보인가운데 중 일 증시는 하락하고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美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는 28일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美 Conference Board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상승(S&P/Case-Shiller)과 20대도시 10월 주택가격 하락 등 경제지표 혼조와 이탈리아 국채시장의 불안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다우 Dow -0.02%, 영국 FTSE 100 (휴장), 독일 DAX +0.18%, 프랑스 CAC 40 +0.03%, 중국 상해종합지수 -1.09%, 일본 Nikkei -0.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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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유로 전날 1.3060 → 1.3071 달러, 엔/달러는 77.97 → 77.88 달러로 거래됐다.

美 국채금리는 유럽 부채위기 우려 지속에 따른 위험회피성향 강화 등으로 10년물이 2.03%에서 소폭 2.00%로 하락했으며 2년은 0.28%에서 0.29%로 다소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경고, 이라크 폭력사태, 시리아 정국불안 등에 따른 원유 수급 우려로 일제히 상승했다.

WTI유는 배럴당 전날 99.80에서 101.34달러, 두바이유는 106.00에서 106.43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날 이슈로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55.2)대비 상승한 64.5로 대폭 상승한 점과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5%로 둔화될 전망인 점, 이탈리아가 200억 유로 규모의 국채발행 경매를 앞두고 국채수익률 7%를 상회하고 있는 점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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