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유저가 그린 몬스터 형상변환 2종을 실제 게임에 구현했다.
컴투스는 지난 해 서머너즈 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몬스터 형상 변환은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의 외형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콘텐츠로, 적용 시 해당 몬스터의 스킬 이펙트도 변화 시킬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세계에서 수백 편의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그 중 우수작 10편을 후보로 유저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쌍둥이 몬스터 ‘차크람 무녀’와 ‘부메랑 전사’의 새로운 외형을 그린 형상변환 디자인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컴투스는 지난 수개월 간 최우수 작품의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게임 속에 실제 몬스터 형상변환 콘텐츠로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2종 몬스터의 물∙불∙바람∙빛∙어둠 등 다섯 가지 속성별로 총 10개의 형상변환을 제작해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유저들의 참여로 탄생한 이번 신규 형상변환을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몬스터 형상변환 지급 이벤트를 마련하고, 출석만으로도 각 몬스터 형상변환 1종씩을 즉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메랑 전사·차크람 무녀 몬스터를 사용하거나 태생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하는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원하는 속성의 형상변환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속에 구현되는 각 몬스터의 형상변환 제작 과정 및 실제 모습을 담은 영상도 유튜브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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