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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담은 도자기 LG 모니터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6-05-17 22:33 KRD1
#LG전자 #김쌍수 #플래트론 판타지 #L1900 #박시범
NSP통신

(DIP통신) = LG전자(대표 김쌍수)가 예술적 조형미를 강조한 LCD모니터‘플래트론 판타지(Fantasy) 시리즈(L1900)’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제품과 사용자의 ‘상호교감’을 바탕으로 ‘빛과 사람’이라는 디자이너의 영감을 담아 △빛을 담은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L 1900J, △빛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의 원을 형상화한 L1900R, △빛을 음미하는 월식을 나타낸 L1900E 등 유광 블랙 컬러의 ‘플래트 론 판타지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LED(발광다이오드) 레드 조명을 접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그 자체만으 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해 IT제품을 '디지털 공예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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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케이블 박스에 전원선, 컴퓨터 신호선을 연결해 깔끔한 처리가 가능한 ‘원 케이블(One Cable)’ 구조를 적용하는 등 세심한 디자 인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계기로 기존 성능 위주의 LCD모니터 시장에서 감성적 디자인 제품 및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세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제품은 LG전자 독자 회로기술인 ‘DFC(Digital Fine Contrast) 기술’을 통해 세계 최대 명암비(2,000:1)를 구현함으로 써 어두운 배경 화면에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응답속도 4ms(미리세컨드, 1000분의 1초), 밝기 300칸델라(300cd/㎡)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화질 개선을 위한 LG전자 고유의 화질개선칩 FLATRON ‘f ENGINE’ 칩을 탑재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한 다.

박시범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 마케팅팀장 상무는 “판타지 LCD모니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상호교감의 컨셉으로 개발 된 모니터 디자인의 結晶體”라며 “향후 IT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감성 디자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 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3월 독일 ‘세빗(CeBIT)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3분기 중 유럽, 북미 등 해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가격은 5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