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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2-09 19:53 KRD2
#시흥시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관리대책본부 #확진자 #감염병

질본서 가정 내 생활 같이한 아들 부부 등 시흥 일가족 3명 최종 확진자 통보

NSP통신-긴급 브리핑하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긴급 브리핑하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번째 환자가 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가운데 25번째 A 씨와 가정 내 생활을 같이 한 아들, 며느리 등 부부 일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자로 판명돼 26, 2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시흥시는 9일 25번째 73세 여성 확진자에 이어 가정 내 생활을 같이 한 아들 (26번째 환자 51), 며느리 27번째 환자 (37. 여. 중국인)가 오후 5시께로 질병관리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진자로 통보됐다.

A 씨는 이날 오전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분당 서울대병원에, 아들 부부는 경기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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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중국 광둥성에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확진자들의 경유지와 접촉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끝난 이후 공식 발표를 통해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소독 및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추가 확인되는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빠르고 정확하게 공개하겠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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