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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2012년(임진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점등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제종모 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천호 부산경찰청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부산체육상 수상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부산발전을 염원할 예정이다.

장식탑은 내년 1월 3일까지 16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은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점등돼 400만 시민과 부산의 발전을 기원하는 등불이 된다.

장식탑은 높이 15m 폭 4m에 5000여개의 전구와 은하수 등으로 구성, 상단에 오색칼라 기둥과 함께 LED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새해맞이 인사와 시정비전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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