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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T(회장 이석채)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산타의 양말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산타의 양말 이벤트는 캠페인 사이트에서 산타의 양말달기를 클릭하면 꿈품센터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2만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수면양말이 전달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선물은 오는 24일 밤 12시에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꿈품센터는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KT가 사옥을 리모델링해 전국 18개소에서 운영하는 물품, 재능 나눔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전문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IT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소셜(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인증을 통해 참여하면 프로필 사진에 산타의 양말이 걸리게 되며 캠페인 참여자수와 지역별로 몇 개의 양말이 기부되고 있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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