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장선 평택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 건의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1-11 15:10 KRD7
#평택시 #정장선 #국토교통부 #김현미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평택시 국도와 철도를 중심으로 광역 교통서비스 개선 및 확충 강조”

NSP통신-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방문한 (오른쪽 네 번째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방문한 (오른쪽 네 번째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장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평택시 주요 핵심 현안과 지역 민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현미 장관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건설정책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교통의 연계 거점 도시로 교통 통행량이 많고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국가 핵심 교통망이 밀집돼 있다”며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대도시권 광역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평택시의 국도와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토교통부가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GTX A, C노선 평택 연장 ▲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 ▲신안산선 평택호 연장 ▲국도 45호선, 38호선 확장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개설 ▲국도의 지선 등 8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도시 팽창으로 인해 지역 내 교통체증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소통대책 마련이 시급함에 공감하고 있다”며 “평택시가 대한민국 으뜸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건의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국토교통부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