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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9년 제조업 실태조사 완료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12-31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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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산시가 2019년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아산시)
▲아산시가 2019년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0일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시청 통계 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제조업 실태조사)에 게시했다.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694008호)로 2019년 1회차 조사를 시작했으며 조사대상은 종사자 5인이상 제조업체로 사업체 기본사항(12), 사업체 일반현황(3), 인력 현황(21), 경영방향(8), 연구개발(6) 총 5개 부분 50개 항목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수는 1899개로 지난 2017년 1839개에 비해 3.3% 증가했으며 종사자는 2017년 8만 4136명에서 2018년 9만 1598명으로 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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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 중 다른 기업 또는 사업체의 ‘수탁업체(협력업체)’인 사업체는 32.5%로 ‘자동차/기타 운송장비’가 56.7%로 가장 많고 ‘전기/기타 기계장비(41.7%)’, ‘고무/플라스틱제품(32.5%)’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 인력채용 시 중요요인으로는 ‘직무수행능력’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열정, 도전정신, 인성’ 31.2%, ‘장기근속 가능여부’ 26.0% 순으로 나타났고 아산지역 출신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사업체가 68.3%로 채용 시 필요한 자격분야로는 ‘기술관련 분야’가 80.0%로 가장 높고 ‘재무·회계 분야(4.7%)’, ‘전산관련 분야(3.8%)’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현황과 고충을 듣고 그에 맞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통계에 기반한 정확하고 기초가 튼튼한 기업하기 좋은 더 큰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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