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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우수 사례 공모전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 중학교에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화됨에 따라 학교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수업 사례를 발굴·확산해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대회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포항제철지곡초 임은경 교사가 소프트웨어 교과 수업개선 분과에서 최우수상, 포항제철중이 소프트웨어 융합 수업설계 분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2개 분과로 진행했으며 '소프트웨어 교과 수업개선' 분과는 학생 활동 중심·플랫폼 활용 등으로 재구성한 소프트웨어 교과 수업 사례, '소프트웨어 융합 수업설계' 분과는 소프트웨어 교과 기반 타 교과와 창의·융합적으로 설계한 수업 사례를 공모 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수업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수업 자료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와 이솦에 탑재돼 있으며 활용할 수 있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 교과로 운영됨에 따라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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