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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연말 퇴직자 및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예정된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승진인원은 4급 서기관 1명, 5급 사무관 10명, 6급 17명을 포함해 총 63명이다.
근무경력을 고려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대 군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골고루 반영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특정 직렬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직렬과 소수 직렬에도 승진요인을 적절하게 배분했다고 밝혔다.
특히, 6개 읍·면이 바다를 접하고 있고 향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해양수산 부분의 개발을 위해 해양수산사무관을, 태풍 등 재난안전 대처, 도시재생, 지역기반시설 확충 등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시설행정 강화를 위하여 시설사무관을 추가했다.
새해 예정된 조직개편은 본청에 2국(행정복지지원국, 지역경제개발국) 1담당관(정책기획담당관) 11과로 도시디자인과가 신설되며, 노사지원팀, 체납징수팀, 신재생에너지팀, 도시재생팀, 기술공사지원팀, 치매관리팀, 기술보급팀, 농기계팀 등이 신설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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