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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증시 국제유가 하락, 美 국채 중 일 증시 상승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2-02 10:11 KRD5
#국제유가 #미국 #유럽 #증시 #국채

국제금융센터, 미 중 유로존 제조업 지수 변화 이슈로 지목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전날과는 반대로 1일 미국과 유럽 증시는 하락하고 중국과 일본 증시는 상승했으며 유로화가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인가운데 美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증시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출현과 중국과 유로존 제조업 PMI 하락, IMF의 세계경제 전망치 하향조정 가능성 언급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Dow -0.21%, 영국 TSE100 -0.29%, 독일 DAX -0.87%, 프랑스 CAC 40 -0.7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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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날 하가했던 중국의 상해종합지수와 일본 Nikkei는 각각 2.29%와 1.93% 상승했다.

이날 유로화는 스페인 및 프랑스 국채 입찰성공 등에 따른 유로존 우려 완화로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여 달러/유로는 전날 1.3446에서 1.3461로 하락했으며 엔/달러는 전날 77.62→ 77.70로 상승했다.

이날 미국의 국채금리는 美 경제 및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불안감 완화등으로 10년채가 전날 2.07%에서 2.09%로 소폭 상승했으며 2년채는 0.26%를 유지했다.

美 주간실업 급여 신청증가와 중국 과 유로존 제조업 지표부진등에 따른 경기회복 둔화 우려등으로 이날 WTI유는 전날 배럴당 100.36달러에서 100.20로, 두바이유는 전날 108.90에서 107.96달러로 동시 하락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날 미국과 중국, 유로존의 제조업 지수 변화를 이슈로 지목했다.

이날 미국의 ISM 11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50.8)보다 상승한 52.7로 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으며 중국의 11월 제조업 PMI는 전월(50.4)대비 하락(49.0)했다.

유로존의 11월 제조업 PMI도 전월(47.1)대비 하락한 46.4로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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