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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2012부터 치러지는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험 대비 전문 학원인 iBT토킹돔은 강사 교육 세미나를 지난달 19일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한강홀과 26일 대전 유진 호텔에서 실시했다.

“영어공교육 리더 iBT토킹돔”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사 교육 세미나에서는 ‘English 4 Skills for the NEAT’라는 NEAT 대비 프로그램을 집중 분석과 교수법이 소개됐다.

English 4 Skills for the NEAT는 이미 레벨 4까지 훈련을 통해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시험 성인용 3급 이상 실력이 되는 원생들이 훈련 가능한 레벨.

논리적 말하기를 3단계로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한 다음, 첫 단계(poor)에서는 1-2문장, 둘째단계(fair)에서는 3-4문장, 셋째단계(good)에서는 5-6문장까지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훈련한다.

서술형쓰기도 3단계로 훈련하며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5~6문장으로 쓸 수 있도록 훈련하는데, VR원어민이 어휘나 문법이 틀릴 경우 하나하나 첨삭지도를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벨 5~6에서는 108주제의 지문을 통해 324개 질문을 5~6문장의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고 쓸 수 있도록 훈련해 NEAT 2급 C등급 패스가 가능한 실력을 같게 해 준다.

7~8레벨까지 훈련하면 B등급, 마지막 레벨인 9~10레벨까지 훈련을 마치면 실용영어 및 기초 학술 분야 508개 주제 훈련을 완성하게 된다. 이후 NEAT 2급 A등급 패스로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교과부가 발표한 ‘수준별 맞춤 수업’이 화두가 되었는데 교육에서 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수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인데, 1교사가 35명에게 수업을 해야 하는 클래스 수업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교과부는 하위, 중위, 중상위, 상위 등 4개 수준으로 분류하여 차등화된 레벨별 수업을 하도록 교사와 교실을 지정하고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클래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방식이 바로 수준별 이동수업이다.

이미 NEAT대비 전문학원 iBT토킹돔은 ALC(눈높이 자동조절) 시스템을 통해 수준별 맞춤 수업해 영어말하기 학습효과 98%의 성공률을 기록한다고 밝혔다.

iBT토킹돔 관계자는 “ALC시스템은 4개 클래스(Genius, Supex, Elite, Love)로 분류 돼 있으며 iBT평가 결과를 통해 스텝이 이 바뀔 때마다 원생 개인에 맞는 클래스를 컴퓨터가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며 “클래스가 같더라도 원생들은 그룹 수업이 아니라 VR원어민과 1:1 훈련을 받기 때문에 각자 자신이 부족한 점을 첨삭지도 받아 완전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 말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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