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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럽 증시 국채금리 유가 상승, 중 일 증시 달러 하락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2-01 13:33 KRD5
#국제금융센터 #유럽 #증시 #국채 #달러

국제금융센터, 미국 Fed 등 6개 중앙은행 달러스왑금리 인하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 증시와 미국 국채금리가 전날에 이어 급등하면서 미달러화가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증시는 하락하고 국제유가는 상승세 유지했다.

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과 유럽 증시가 선진국 6개 중앙은행들의 달러 유동성 공급 공조조치와 미국의 민간고용호조, 중국의 지준율 인하, ECB의 기준금리 인하전망 등으로 급등세가 지속됐다.

미국 Dow +4.24%, 영국 FTSE 100 +3.16%, 독일 DAX +4.98, 프랑스 CAC 40 +4.22% 등 미국과 유럽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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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국 상해종합지수 -3.27%, 일본 Nikkei -0.51%로 전날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환율은 양호한 미국의 경제지표에 따른 경제전망 개선 등으로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면서 달러/유로 1.3316→ 1.3446, 엔/달러77.93→ 77.62 등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국채금리도 증시급등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 10년 1.99% → 2.07%, 2년 0.26% → 0.26%로 상승했다.

국제유가역시 선진국 6개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공조 등으로 WTI유가 배럴당 99.79달러에서 100.36달러로, 두바이유가 108.59달러에서 108.90달러로 각각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는 1일 이슈로 미국 Fed 등 6개 중앙은행이 달러스왑금리를 100bp에서 50bp로 인하한 것과 Fed 베이지 북이 “美경제, 대부분 연은 지역에서 완만한 속도로 성장”것으로 평가한 점,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5일부터 은행 지준율 21.0%로 50bp 인하한다는 것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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