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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정순 경기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은 2일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시의 용인 평온의 숲 위 수탁과 관련해 장례식장 물품 구매 강요, 불친절 민원 발생 등 용인시와 용인 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소홀과 지도점검 미흡하다며 집중 추궁했다.
장 위원은 “장율 전 임원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었던 지난해 해지를 검토하지 않고 용인시와 용인 도시공사는 같은 해 8월과 2019년 1월 또다시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한 것은 잘못”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 “2017년 35억, 2018년 25억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등 많은 수입에도 주민들에게 돌려준 것이 없고 많은 돈이 모이다 보니 싸움이 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정원 복지여성국장은 “계약이 해지되는 1월 30일 이후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어 이후부터는 친절교육 등 많은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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