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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오는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예년보다 2배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2020년도 사업지구는 영해면 성내리 274-3번지일원 ‘318만세1지구’ 와 영해면 괴시리 27-1번지일원 ‘예주고을1지구’ 로 1억 3천 6백만원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2021년 12월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지난 14, 15일 영해면 성내4리와 괴시3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기능, 경계결정기준과 조정금 산정기준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사업완료 예정인 영해면 성내리 337-1번지 일원의 ‘성내괴시지구’ 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도시계획도로, 인도 및 주차장 조성부지를 확보해 정체된 영해 시가지 도시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호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등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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