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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마을 세무사 찾아가는 세무상담 (무안군)

(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무안군은 ‘마을세무사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청계면(면장 서명호) 이장회의에서 재능기부를 희망한 유상국 회계사가 마을세무사 제도운영 홍보와 더불어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주민 누구나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및 서민층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지원, 지역주민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업에 바쁘거나 상담받기 어려운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마을변호사와 연계한 세무·법률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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