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군산해경, 실종 선원 2명 이틀 째 수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1-26 09:56 KRD7
#군산해경 #무녀도 #양식장 #관리선 #김 양식장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해경이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2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밤 해경과 해군 경비함정 등 선박 16척을 동원해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밤샘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양식장 관리선 승선원 중 러시아인 선원 2명을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중이고, 내국인 선원(70) 1명은 숨졌다.

G03-8236672469

선장 A(48)씨와 선원 B(51)씨는 여전히 실종 상태다.

해경은 26일에도 해경과 해군 경비함정과 관공선, 민간어선 등 선박 31척과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공중에서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색은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37㎞ 해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해경과 육경, 소방, 군인, 주민 등 310여명도 무녀도와 인근 도서지역 해안가 수색을 실시한다.

해경은 24일 오후 11시 9분께 5명이 탄 양식장 관리선이 김 양식장 작업을 나간 후 귀가 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25일 오전 7시 57분께 양식장에서 남쪽으로 14km 떨어진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을 발견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