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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특집

컴투스, IP강화 및 장르 다각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25 11:14 KRD2
#컴투스(078340) #IP강화 #장르다각화 #스토리픽

서머너즈 워 MMORPG, 백년전쟁 개발 박차…워너비 챌린지 및 플랫폼 ‘스토리픽’도 준비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최근 글로벌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다양한 장르의 신규 라인업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세계 전역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두터운 글로벌 유저 풀을 바탕으로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3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 150년을 아우르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구축해 소설∙코믹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과 함께 ‘서머너즈 워 MMORPG(가제)’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모바일게임 탑 브랜드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인수한 자회사들의 우수한 개발작을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축적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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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6월 노바코어의 대표 게임인 ‘드래곤스카이’를 직접 서비스로 이관 후, 유럽 호주 및 아시아 지역 등 110여 개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혔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북미와 남미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난 9월 신개념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를 필리핀에 선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 하반기 내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 출시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방치형 게임으로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자회사 데이세븐과 협업해 자사 최초 스토리 게임인 ‘워너비 챌린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비 챌린지는 최근 여성 게이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로맨스 판타지풍의 스토리 RPG로 지난 7월 FGT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27일 국내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스토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스토리픽’도 준비하고 있는 한편 게임, 드라마 등 콘텐츠 간 IP 크로스오버를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야구, 골프, 낚시 등 주요 스포츠 장르 게임의 콘텐츠 강화를 통해 ‘모바일 스포츠 게임 최강자’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체인 스트라이크’, ‘댄스빌’ 등 신선한 재미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컴투스만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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