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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본회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는 2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본예산 및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민생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에서는 21일부터 전 부서와 읍‧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 동안 서류와 현지 확인을 통해 2019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다음 달 2~19일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과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6건,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1건 등 19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김종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군정을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며 “어려운 이웃과 화재위험지역, 상수도 동파 등 각종 월동대책을 사전에 두루 살펴 전 군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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