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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세부측량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단체사진.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세부측량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 대회는 시도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7개 측량팀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실시해 지자체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 공무원의 측량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25일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 했다. 경진대회는 측량기계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의 적정여부, 성과결정의 신속성, 정확도, 장비운용 능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건축지적과 구경승 지적담당, 김지수, 한동규 주무관이 탁월한 장비 운용능력을 발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여 세부측량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측량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지적민원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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