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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영덕읍 화수2리, 지품면 신안리 마을회관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영덕읍 화수2리, 지품면 신안리 마을회관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 을 운영했다.

2019년 2월부터 27개소 마을회관 어르신 514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종합검진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노년기 정신건강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 을 8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과거의 기억과 경험을 회상하며 긍정적으로 노년의 삶을 정리하고 재통합하도록 도왔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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