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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케이블측의 방송 송출차단 시청자 피해 없어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1-22 16: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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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 기한인 23일을 하루 앞둔 22일, 케이블방송 5사 사장단과 긴급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1일 있었던 지상파방송 3사 사장단 간담회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케이블측의 방송 송출 차단으로 시청자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현재까지 재송신 협상 진행이 부진한 점에 대해 지상파측과 마찬가지로 케이블 방송 5사 사장단에게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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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케이블방송 5사 사장단은 21일 지상파측이 제시한 가입자 증가에 따른 단계적 단가 인하 방안의 토대 위에서 협상기한인 오는 23일까지 최선을 다해 재송신 대가 산정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까지 양측의 재송신협상을 적극 중재하는 등 방송중단과 같은 파국을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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