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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제기․유혜숙 공동위원장)는 2020년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이웃愛 행복더하기』연합모금 활동을 월출산 국화축제장 내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월출산 국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특산품인 영암단감과 직접 끓인 한방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홍보했으며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금번 연합모금은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7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추진하는 연합모금 행사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2020년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 모금액으로 2019년도에 저소득층 집수리 5세대, 긴급 생계비 2세대 지원과 함께 장애 및 독거노인 35세대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
정제기․유혜숙 공동위원장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성금을 모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그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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