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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기부모임 ‘나눔 2900’, 저소득 자립지원금 안산시 기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0-23 11:08 KRD7
#안산시 #저소득가구 #자립지원금 #기탁식 #윤화섭시장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2일 시장실에서 나눔 2900으로부터 저소득 자립지원금을 기탁받은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2일 시장실에서 나눔 2900으로부터 저소득 자립지원금을 기탁받은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페이스북 기부모임 ‘나눔 2900’으로부터 저소득가구를 위한 기탁금 1770만원을 받았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나눔 2900’ 저소득 자립지원금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부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나눔 2900’은 2014년 5월 창립한 페이스북 기부모임으로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900’은 동덕여대 식당의 한 끼 밥값인 2900원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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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나눔 2900 대표는 “돈만 나누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과 감동, 스토리를 나누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최대 1년간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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