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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침수피해지역에서 정리를 끝내고 배출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생활쓰레기 처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일까지 환경미화원 40명, 청소차량 운전원 11명, 청소차량 13대, 집게차 2대, 노면청소차량 1대를 투입해 약 53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면을 청소했다.
영덕군은 오전에는 일반적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피해지역은 오후에 집중 수거할 방침이며 일반가정에서 미처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수시로 파악해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빨리 처리해 주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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