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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제2회 군산새만금배 보디빌딩 대회 & 오픈 뷰티바디 챔피언쉽이 26일 낮 12시 30분부터 군산대 아카데미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군산시보디빌딩협회 주최 주관으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을 견양한 오픈 대회로써 접수 현황으로 남녀 선수 2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폭넓게 출전할 예정이어서 대회장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수들에게 쥐어지는 혜택은 상금 1100만원과 트로피 등 부상이 수여되는 폭넚은 대회여서 전북체육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지난 2017년 군산월명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회 새만금배 보디빌딩대회 & 오픈 뷰티바디 챔피언쉽에서 전북 최초로 남녀 선수 220여명이 출전해 군산이 체육도시이자 보디빌딩 도시임을 엮엮히 보여 줬다”며 “앞으로 머지않아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등 세계 대회를 이곳 군산에서 치르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보디빌딩협회는 대회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군산관내 힘들게 효도하며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지난 제1회 대회때도 축화 화환대신 쌀을 받아 불우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400키로의 쌀을 대회장에서 군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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