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문화관광 등 홍보책자를 비치할 수 있는 홍보물꽂이를 제작하여 관내 60개소에 설치했다.
군에서는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꽂이를 제작했으며 음식·숙박업소, 커피숍, 도로공원, 터미널, 대형마트 등에 집중 비치했다.
이번 홍보물꽂이 설치로 인해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상세한 자료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그동안 전화 문의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파악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정의 주요행사·축제 등 다양한 군정 소식과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행정정보와 다양한 복지정책, 생활법률과 건강정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정보 등이 담겨있는 군정소식지를 비치해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물꽂이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월 1회 자체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새로운 소식을 수시로 비치하고 부족분을 추가해 나가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동평 군수는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정보를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블로그·SNS 등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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