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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가 오는 10일 수능시험일에 수험생 119특별수송반을 운영한다.
이 특별수송반은 119구급차 23대와 순찰차 11대, 행정차 11대 등 총 45대 68명의 대원으로 편성된다.
수송반은 이날 병.의원에 입원중이거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 시험시간에 늦을 우려가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투입된다.
해당 수험생들은 119종합상황실(국번없이 119)과 각 소방서 재난대응과로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 소방본부는 수능일인 10일 부경고(서구 망양로) 등 시험장 밀집지역 6개소에 119구급차 6대를 고정배치하고 경남공고(부산진구 전포동)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0개 지역에 순찰용 구급대 10대를 배치하는 등 수험생 수송 및 응급환자 발생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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