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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즉석가공 상품화 실습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가 18일 여성 귀농·귀촌인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즉석가공 상품화 실습과정’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즉석가공 상품화 실습과정 교육은 지역농산물 가공 및 상품화를 통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장에서 ▲테이크아웃 가능한 창업상품(도시락 및 제빵제과 부문) ▲한그릇 음식창업 상품교육 ▲지역농산물 활용 외식창업 현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만 50세 이하의 여성 귀농·귀촌인이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즉석가공 실습과정 외에도 ▲SNS를 통한 모바일 쇼핑몰 ▲1인 마켓 등 판매방법 다각화 ▲외식 트렌드와 부합하는 시대성 창업 상품화 실습과정 등도 병행한다.

전태선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여성귀농·귀촌농업인의 창업 역량강화 및 소득기반 다양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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