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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 군민 행복시대 완성”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9-09-09 16:39 KRD7
#영암군
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동평 영암군수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군정목표로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 행정을 3대 행정철학으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역대 최초로 6000억을 돌파했으며 지방재정 확대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조화 속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년 연속 전국 행복도시 대상, 지역사회 보장계획 우수기관 선정 등 복지 22관왕을 차지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영암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영암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핵심전략산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으로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사업을 확정하고 2270억원을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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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은 농업의 6차산업화에 IT와 BT를 결합한 생명산업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16개 사업에 1122억원이 투입돼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국비 250억원)이 8월말 시설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유기농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1600㏊) 유기농 재배면적과 무화과 산업특구(15개사업 28억원)가 2018년 우수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클로렐라농법 실증시험(11작목 7㏊)에 착수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육성, 아시아종묘와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무화과․옥수수 신품종 실증시험에도 착수했다.

지난 5월 CY그룹(전국 최대규모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매장 보유)과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매력한우․달마지쌀골드․무화과․대봉감․멜론․영암배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NSP통신-민선7기 공약실천 평가 최고등급 선정 (영암군)
민선7기 공약실천 평가 최고등급 선정 (영암군)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역시 군이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20개 사업에 951억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올해 봄 5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가 역대 최다인 100만명이 방문하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갑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예교 설치를 추진중에 있으며,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연결하는 월출산 명사탐방로(6.5㎞) 조성을 위해 기초조사와 탐방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사업은 200억원 규모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비 5억원(국비 2.5억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기찬묏길의 경관개선, 전망대 설치, 포토존,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설날장사 대회와 단오장사 대회에서 한라장사 2회, 씨름리그전에서 장사 3회를 배출했으며 달마지쌀과 매력한우,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브랜드와 영암군민의 자긍심을 한 껏 드높여 주고 있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82개팀 3700여명, 도단위 1000개팀 2000여명, 전지훈련 29개팀 661여명을 유치해 우수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6만 군민과 16만향우들과 함께 미래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인 新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1차·2차·3차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로운 고장 일등영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오직 영암군 발전과 군민만을 생각하며 10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 3대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며, 군정 전반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6만 영암군민과 함께 일등영암·행복영암·선진영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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