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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5세 이상 시민 운전면허 반납하면 수원페이 10만원 지급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9-05 10:03 KRD7
#수원시 #염태영 #수원페이 #지역화폐 #고령운전자
NSP통신-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지역화폐(수원페이) 10만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수원페이 카드와 자진반납자 확인 카드(운전자 졸업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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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 중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공포일(2019년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시민이다.

수원시 관내 경찰서(남부·중부·서부) 민원실, 운전면허시험장, 시청 교통정책과 등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예산(7000만원)을 소진하면 내년에 예산을 확대 편성해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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