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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농업축산과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3일부터 4일까지 은평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은평구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추, 고춧가루뿐만 아니라 사과, 자두, 복숭아를 비롯한 제수용품과 지역 청정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홍보하고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자체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향후 영양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은평구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가들은 제값을 받고 판매하는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완석 농업축산과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매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은평구와 영양군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농민은 맛과 질이 뛰어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무원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가교 역할을 담당해 영양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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