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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맞이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제초작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9-03 11:23 KRD7
#군산시 #회현면 #추석 #공동묘지 #벌초

(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회현면이 추석을 맞아 무연고 분묘에 대해 벌초작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회현면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초까지 공동묘지 3개소(표산,구율,죽동) 무연고 분묘 970여기에 대해 벌초작업 및 진입로 정비를 실시한다.

이들 공동묘지는 오래전부터 자생적으로 집단 조성돼 온 지역으로 거주나 생업 때문에 묘지를 돌보지 못한 후손들이 많아 잡목과 잡풀로 뒤엉켜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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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은 추석 이전 벌초객과 당일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묘지 하단지역과 정상까지 진입로를 넓히는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무연고 분묘 벌초 작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성묘객에게 한 핏줄, 한 가족이라는 넉넉한 회현면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며 “고향을 방문한 모두가 선한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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