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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금정면 뱅뱅이골에서 주간보호실 중증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늦더위를 이겨내는 ‘여름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이 1년 중 유일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이용자들의 삶에 정서적 활력을 불어 넣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물놀이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들과 손발을 맞추고 하나로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을 날리는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즐겼으며,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장애인들이 평소 움직이는 것보다 물속에서 더 활기찬 모습이어서 보기 좋았다.”며 “모두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 하루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감각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매칭한 여름 물놀이를 매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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