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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KT 빅테이터 활용 점포 개발 통합 솔루션 개발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8-19 12:17 KRD7
#커피베이 #KT #빅데이터 #점포 개발 통합 솔루션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는 ‘빅테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시스템’ 점포 개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커피베이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KT, 3자 협약을 통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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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 선정을 기반으로 KT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베이의 점포 개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예비 점주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먼저 운영관리팀이나 영업팀과는 별도로 입지 선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포개발팀을 두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점포개발 통합 솔루션을 제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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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에서 직접 상권을 분석하며 쌓은 데이터는 물론 커피베이의 상권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유망 후보지를 선별해 예비 창업자의 자금과 거주지, 희망 상권 등을 고려하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후보 입지를 추천하게 된다.

여기에 소비자 패턴과 경쟁사, 교통 상황 등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예비 점주가 계약 조건을 유리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제품과 서비스가 우수하더라도 접근성이 좋지 않으면 고객의 발걸음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입지에 따라 창업 성패가 갈린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경쟁이 심한 유명 상권을 무조건 맹신하거나 오래된 통계 자료에 의지하기보다는 브랜드 고유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상권 분석을 통해 투자 금액 대비 높은 예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점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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